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틴더 스토리] 곤살로와 술_Phase 2(feat. 멕시코 남자, 틴더) 영화광인 곤살로와 함께 하면서 주옥같은 영화들 혹은 미드, 영드를 알게 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들이라든지 혹은 넷플릭스의 'Bojack Horseman'과 같은 미드가 가장 뇌리에 남고 지금은 나의 최애 미드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왕좌의 게임은 곤살로의 '영화방'에 들어가면 어느새 필수 시청 드라마가 되어서 반강제적으로 보게 되었는데, 아마도 곤살로가 아니었으면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보지 않았을 것 같다. 단지 영화나 미드를 볼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건, 곤살로는 영어를 잘해서 영화를 무자막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난 영어자막에 의지해서 봐야 하는데, 정말 딕션이 빠른 영화나 미드는 시청이 아닌 몇 시간 동안 자막만 리딩하는 느낌이어서 정말 스트레스가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